5월 11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촉법소년은 역대 최다인데, 관찰인력은 제자리라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보호관찰 대상인 소년은 지난해 1만2,780명.
그중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1,041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전담할 보호관찰관 인력은 지난해 228명에 그쳤습니다.
보호관찰관들은 이들이 나쁜 친구와 어울리진 않는지, 처방 약은 잘 먹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집도 방문하고 필요하면 휴대전화를 검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할 일은 많고 관찰 대상은 느는데보호관찰관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소년 수는 56. 1명.
OECD 평균인 32. 4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촘촘한 보호관찰을 통해 소년들의 재범 악순환을 끊어내야겠죠.
법무부 안팎에선 소년 사법 정책을 전담하고 조직을 총괄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다음 서울신문 기사는 폭음하는 젊은층 여성이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여성 음주의 저연령화가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NS 속 비교가 키운 상대적 박탈감과 스트레스가 음주로 이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정서적 갈증이 성인이 되면 현실의 압박과 맞물려 더 커지는 거죠.
20대 여성의 월간 폭음률은 2024년 기준 4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42. 1%로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과 직장, 육아 부담이 집중되는 시점과 맞물리죠.
스트레스 분출구를 찾지 못한 여성들의 술잔이 점점 독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남성은 스트레스 정점이 뒤로 밀리는 추세였습니다.
2030 남성 폭음률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고요.
40대의 폭음률이 65. 3%로 성별과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삶의 무게가 술잔의 무게로 고스란히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장병들의 '성형 휴가'에 군부대가 골머리를 앓는다는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휴가 중 미용 목적의 성형 수술을 받고 복귀하는 군 장병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보다 병영 문화가 유연해졌고, 급여가 오르면서 수술비 마련에도 여유가 생긴 겁니다.
수술은 개인의 선택이라지만, 병력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게 문제죠.
부대 간부들은 성형수술 부작용을 우려해 각종 임무에서 해당 장병을 열외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부모가 전화를 걸어 "아들 상처 덜 아물었으니 근무 좀 빼달라"고 요구하...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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